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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30 23:13
[불교어록방]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면서
 글쓴이 : SBC불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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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면서 -

 


묵은 달력을 떼어내는

2017년 12월 마지막 날.

 

새 달력을 준비하면서 한 달 한 달의

달력속에 만감이 교차한다.

 

어제는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시간에

내 마음은 항상 죄인 인 것 같다.

 

시간을

금쪽 같이 보약같이

얼마나 귀중한 시간을 보내었는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면서

2018년을 향해 본다.

 

세상이란?

우리의 얼굴이고

우리의 터전이다.

 

적폐청산.

세상을 바꾸려고 보니까

대한민국이 너무 시끄럽다.

 

이 세상에서 산다는 것은

매일 참을 인자를

수백 번씩 되새기는

수행 인 것 같다.

 

집이 무너지고.

마음이 무너지고.

생명이 무너지고.

다 무너져가는 삶.


희망을 키지 못하고

슬픔은 더욱 커지는 괴로웠던

한 해였던 것 같다.

 

‘하루의 끝’과

‘한해의 끝’이 되면

더욱 크게 들어나는

반복되는 삶의 실수들...

 

하지만 시작은 끝에서

출발한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올 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다는데

종교가 타락하다 보니까

 

무방비 상태로

재앙이 덮쳐 버린 것 같다.

 

무방비 상태로

죽음이 노출 되었다고 본다.

 

'세상을 좀 더 사랑하지 못하고'

'세상을 좀 더 공부하지 못하고'

'세상을 좀 더 참회하지 못하는'

것이 한없이 안타깝다.

 

모두에게

좀 더 배려하지 못하고

이렇게 한 해를보내면서

마지막 날에

“뇌”의 고통을 당해본다.

 

그러나

저물어 가는 이 한해에도

아직 살아서 기도하고

감사할 수 있음에 더욱 감사하다.

 

한 해를 보내면서

무엇을 가슴에 담고

무엇을 버려야 할지?

 

잘못을 아는 시간이

너무 늦어 아픔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아직 늦지 않았음을

기억해 본다.

 

눈물겨운 스토리가

역전의 기회다.

 

마음을 읽지 못하는 것이

21C 문맹이지만


이제는 틀을 깨고

마음을 활짝 열어보자.

 

나의 영혼을

달련시키고 강화시키고

세상 틀에 갇히지 말고

 

세상 틀을 부셔버리는

'해탈 개혁의 에너지'가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내 자신과

부처님 법을 등불로 삼고

살면서 수행해 보자.

 

어느 순간

파노라마처럼 깨닫고 나서

지혜와 자비로 중생들을

다 건지게 될 것이다.

 

인생?

금새 가 버린다.

 

잠깐사이 죽음의 문턱에

도달하는 게 인생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삶에 취해서

언제 떠나갈 줄 모르는

인생 그 자체다.

 

우주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삶이란,

시간적 공간적 미비한

“찰라”라는 것

 

그래서

50년을 살든 90년을 살든

억겁의 세월 앞에서는

 

조금 더 살고

조금 덜 사는 것이

그리 애달플 것도 없다는

깨달음이다.

 

오늘도

모든 욕심 내려놓고

삶과 죽음까지도 달관한 채


오로지 오늘 하루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모두가

되었음하고 바래본다.

 

천재의 특징은

'인내와 미소'다.

웃으면서 참아야 한다.

 

또 모든 생은 빛을 좋아한다.


인간은 빛을 찾아가는 존재다.

인간은 빛을 그리워하는 존재다.

 

‘괴테‘는 임종직전에

“좀 더 많은 빛을”이란 말을

남기고 돌아가셨다.

돌아가시면서 빛나는 분이었다.

 

우리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빛으로 왔다 빛으로 간다.

 

바람과 구름이 되어

기쁜 마음으로

이 우주 속에 한 줌 원소로

돌아가고 싶을 뿐이다.

 

2018년

'새로운 한 해 출발선'이다.

 

“앞날을 미리 예측하는 것은

일기예보나 영화의 예고편을

보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누구나

일기예보에서

내일 아침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면

난방 장치를 점검하고 두터운 옷을

준비하여 추위에 대비한다.

 

앞날을 지켜보는 것도

이와 같다는 것이다.

 

타고난 운명을 미리 알아서

부족함을 채우고 지나침을 자제 한다면

얼마든지 보다좋은 운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만약 좋은 운을 타고 났다면

더 할 나위 없이기쁜 일이겠지만


설령 나쁜 운을 타고 났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말자.

 

내 인생이 내 뜻대로

잘 풀리지 않을 때

분위기를 반전시킬 묘책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이다.

 

'운명론'에서

우리가 취할 것은

운이 좋다해서 방심해서는 안되고


혹은 운이 나쁘다고 해서

포기해서도 안된다.

 

하늘의 이치는

늘 순환에 있다는 걸

기억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다.

 

마음에 등불을 밝혀라.

이 세상은 “광명”이다.


광명은 지혜의 상징이면서

빛을 발하고 있다.

 

남과 같이하면

남과 같이 된다.


다르게 살기위해서

부처님을 찾아가지 않는가?

 

불교의 수행은

내가 복을 받을 수 있을 만큼만

희망이 생긴다.

 

내가 복 받을 일을 안하고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절망한 마음만 생긴다.

 

불가의 수행을 몸으로 부딪치자

수행은 우리 필수과목이다.

 

그래서 밝은 등불을 밝히고

자꾸 기도하자.

내 인생을 위해서!

 

늘 변함없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새해 소망 1위’를 꼽는다면

‘건강’이다.

나의 건강과 가족 건강이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걸

너무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렇게 중요한 것이 건강이지만

“과연 나는 내 건강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

자문해 보면 영 자신이 없다.

 

생각만 하지 말자.

오늘부터 나의 연령에 맞게

건강비법 숙지하고 최소한 건강만은

지키는 올 한 해를 만들어 보자.

 

백세를 기준했을 때

일모작·이모작의 인생이다.

 

일모작을 잘 살아왔다면

이모작은 건강한 행복을 만들어내자.

 

과거처럼 나이에

무게를 두지 않는다.

 

나이에 의식하지 말고

주관적인 나이가 나이다.

 

이제는 80대를

신중년층, 신장년층 이라고 말한다.

 

본인 나이 × 0.8 = 실제나이다.

ex) 본인나이 60살이면

60 × 0.8= 48세가

요즈음 나이다는 것이다.

 

죽기 전에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거다.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일이나

꼭 해야 할 일을

리스트 해보는 것이다.

 

실현 가능성 있는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흘러가는 세월에 장사 없다.

 

‘두 개의 종류의 음식’이 있다.

‘건강에 좋은 것’들

자주 드시고 많이 드세요.

 

‘건강에 안 좋은 것’들

적게 드시고 가끔 드세요.

 

먹고 싶지 않고

좋아하지 않는 음식도

가끔 조금씩 드실 필요가 있다.

 

그게 다 영양섭취의

균형을 잡아준다.

 

질병도 기쁨으로 대하자.

 

만일 걱정이 병을 고칠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만일 걱정이 생명을 연장 할 수 있다면

'미리 그렇게 하세요'!

 

만일 걱정이 행복과 바꿀 수 있다면

'미리 걱정하세요'!

 

결코 아니다

걱정해서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오직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몸을 관리해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권력이 있거나 없거나


모든 사람은

생로병사의 길을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행복'이라는 것은

오늘 느끼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에 있는 게 아니다.

 

삶의 에너지 중 최소 20% 정도는

노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다.

 

잠깐 멈춰 숨을 고르며

지금껏 살아온 삶을 뒤돌아보면서

 

2018년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스스로 돌볼 시간을

자신에게 마련해 주었음하고

바래본다.

 

노후를 위한 건강을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결국 장수도 행복이 되지 못한다.

 

100세를

살기 위한 건강관리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늦어도 40세부터는

노후를 위한 건강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내가 만약

다른 사람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

‘멋진 삶을 열어 줄 수 있다면'?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두 손 모아 본다.

 

2018년을 맞이하면서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최고의 향기를

풍기고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고 멋지게 살아보자.

 

오늘 하루도

나 자신을 믿고

즐겁게 기쁘게 용기있게

희망과 함께

2018년 맞이하시고

 

일 년 동안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가슴으로 사랑’합니다.

 

- 법천선원을 사랑하는 佛塔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