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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29 14:45
[종교단신]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개막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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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화가 ‘박수근’의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이 개막됐다. 

경주 보문단지내 솔거미술관에서 지난 5월 25일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전창범 양구군수,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김형국 가나문화재단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전시는 대규모 박수근 전시이자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의 첫 번째 관외대여 전시이며 가나문화재단의 소장작품과 개인소장가들의 작품까지 함께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가나문화재단의 주최로 열리는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은 경주 솔거미술관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기획전시로, 박수근의 유화, 드로잉, 탁본, 판화 등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수근 화백은 시장사람들, 빨래하는 아낙네, 노상의 할아버지 등 서민들의 소박한 생활상을 그림에 담았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의 시대를 살았지만 전쟁의 피폐한 모습 대신 소박한 일상을 묘사해 삶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매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던 작품 ‘빨래터’를 비롯해 서민들의 모습을 담은 유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이 전시는 박수근의 발자취를 따라 그의 미학의 근본을 둔 도시, 경주에서 박수근의 예술적 혼과 흔적을 찾고 작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고 있다. ‘신라에 온 국민화가 박수근 특별전’은 작품 전시 외에도 박수근 기록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전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경주솔거미술관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