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ksoolforum_header.jpg

 
작성일 : 17-03-15 17:12
[인물포커스] 불교는 민족의 등불이다
 글쓴이 : 법천스님
  추천 : 0   비추천 : 0  


제 31편. 《 불교는 민족의 등불이다 》


서기 2017(정유)년 불기 2561년

단기 4350년 3.1절 날이다.


1919(기미)년 3월 1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 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여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공휴일로 정하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은 공휴일로 정하였다.


이 날에는 정부에서 기념식을 열어

순국선열들을 추모 애도하는 묵념을 올리며

민족정신을 앙양하는 기념행사를 벌인다.


그러나 오늘 3.1절 기념일은 왠지

소승의 마음을 을씨년스럽게 만드는 하루였다.


3.1절인 3월 1일 오후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 주최

탄핵 반대 집회와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박근혜 구속 만세! 탄핵 인용 만세!

박근혜 대통령 퇴진 18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가 동시에 열리고 있다.

탄핵 기각과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이루어논 국가인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민주주의는 법률을 존중한다.

모든 것은 사법부 판단에 맡겨 놓고

법률적 양심에 따라 우리 모두는

행동을 지향하여야 하는 것이 아닌가.


고려시대에는 호국불교를

신라시대에는 삼국통일 불교를

현시대에는 호국과 통일 불교로 거듭나고 있다.


불교는 민족의 등불이 될 수 있는

여러 선구자들을 배출했다.


이태조 원년 1392년에 태조와 무학대사는

수도를 옮기려 지상을 살피려

계룡산, 한양(서울) 등지를 동행하며

한양, 지금의 서울을 도읍지로 만들었으며


만해 한용운 독립운동가 겸, 승려 시인은

1908년 전국 사찰대표 52인의 한사람으로

원흥사에서 원종 종무원을 설립한 뒤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명을 시찰했다.


1910년 국권이 피탈되자 중국에 가서

독립군 군관학교를 방문 이를 격려하고

만주, 시베리아 등지를 방랑하다가

1913년 귀국 불교학원에서 교편을 잡았다.


이해 범어사에 들어가 불교대전을 저술

대승불교의 반야사상에 입각하여

종래의 무능한 불교를 개혁하고

불교의 현실 참여를 주장하였다.


1918년 서울 계동에서 월간지 유심을 발간

1919년 3.1운동 때 민족대표 33인의

한사람으로서 독립선언서에 서명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출판하여

저항 문학에 앞장섰고 이듬해 신간회에 가입하여

중앙집행위원이 되어 경성 지회장의 일을 맡았다.


1931년 조선불교청년동맹으로 개칭

불교를 통한 청년운동을 강화하고

이해 월간지 불교를 인수 이후 많은 논문을 발표하여

불교의 대중화와 독립사상 고취에 힘썼다.


1935년 첫 장편소설

흑풍을 조선일보에 연재하였고

1937년 불교관계 항일단체인

만당사건의 배후자로 검거되었다.


그 후에도 불교의 혁신과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가

서울 성북동에서 중풍으로 작고했다.

원인은 일제의 고문 등으로 인한

영향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시에 있어 퇴폐적인 서정성을 배격하고

불교적인 “님”을 자연으로 형상화 했으며

고도의 은유법을 구하사여 일제에 저항하는

민족정신과 불교에 의한 중생제도를 노래했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백범 김구 선생은 독립 운동가이다.

1876년 8월 29일 출생하여

1898년 공주 마곡사에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하은당 스님을 은사로 법명은 원종(圓宗)이라 하였다.


출가초기부터 불경을 외우는 일과

법당의 허드렛일을 하며 학문탐구에 전념하였다.


이듬해인 1899년 봄

금강산으로 수행하러 마곡사를 떠났으며

도반 승려들과 방랑 생활을 하기도 했다.

한국의 정치가 독립 운동가였다.


그는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상하이(上海)로 망명

대한민국 임시 정부 주석에 선임되기도 했다.


신민회 한인 애국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위대한 인물들은

민족정신과 독립의지와 국태민안을 위하여

불교는 결코 소극적이고 고지식한

종교성에만 집착하지 않았으며

민족이 위태로울 때에는 충실한 파수꾼 노릇을 해왔다.


그런 까닭으로 한국불교를 호국불교라고 했다.

호국불교는 불교신앙으로 국가를 보전하고

보호한다는 불교적 이념을 말한다.


불교는 기본적으로 자비사상을 가지고 있다.

무차별적 사랑을 중시하며 모든 만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보전하는 것을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


고대사회는 정복전쟁을 활발히 하던 시기였고

전쟁의 승패에 따라 국운이 달려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불교는 국가 수호의 이념으로 가능케 된다.


조선시대에는 숭유억불정책으로

불교는 발전치 못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왜군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섯던 서산대사 사명당을 비롯하여

승군의 활동은 모두가 호국불교의 이념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다.

불교는 국가의 위난때마다 민족의 등불이 되어 왔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인하여

국민적 갈등이 고조 되지 않을까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있다.


아무쪼록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서로 승복하고 어루만져주며 위로하며

소통으로 화해의 정국이 되었으면 한다.


용서할 줄 모르는 사람은 용서 받을 자격이 없다는

이 글귀를 소승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용어이다.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겨두자.

법은 법률가에게 맡겨두자.

우리는 작금의 일터에서 열심히 맡은 바

자기 직무에 충실하자.


소승은 대한민국 호국 승려단체의 고문이며

또한 (사)호국선양회. 호국불교종단단체협의회 의장직과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실무의장 직을 맡고 있다.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나는 대한민국 국민을 존경한다.

나는 언제라도 북한의 김정은이 우리를 위협한다면

국가를 위해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가 되어있다.


그리고 봄이 왔어요

곧 꽃이 필거에요 향기나는 대한민국 만들어가요

김윤아의 작사. 작곡

봄이오면을 소개하며 다음회에 만나요


-봄이 오면-

봄이오면

하얗게 핀 꽃 들녁으로

당신과 나 단둘이

봄 맞으러 가야지

바구니엔 앵두와 풀꽃 가득 담아

하얗고 붉은 향기가득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연두빛 고운 숲속으로

어리고 단비 마시러

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묶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

봄 맞으러 가야지

봄바람 부는 흰 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

다정한 당신을 가만히 안으면

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들녁은 활짝 피어나네


봄이 오면

봄바람 부는 연못으로

당신과 나 단둘이

노저으러 가야지

나룻배에 가는 겨울 오는 봄 싣고

노래하는 당신과 나

봄 맞으러 가야지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봄이 오면



다음은 제 32편. 《 법천선원과 삼성각 》으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