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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4-13 00:40
[종교단신] 미국 페어펙스 통도사 연화정사 개원 법회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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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 위치한 통도사 포교당 연화정사(주지 성원스님)가 오는 4월 17일 경내서 개원 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포교 활동에 들어간다.


개원법회에는 성원 스님의 은사인 구룡사 회주 정우 스님(조계종 군종교구장)이 참석해 법문한다. 정우 스니은 뉴욕 원각사 대작불사를 벌이고 있다. 주미 태국대사, 스리랑카 대사 등 외교관, 미국과 중국, 버마, 베트남 등 각국 불교계 지도자, 한인단체장 및 불교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할 예정이다. 개원법회에는 김동기 워싱턴 총영사, 마크 김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임소정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박종호 전 워싱턴 한인무역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원스님은 “힘들고 고달픈 이민생활을 하고 있는 한인 동포들을 끌어안고 다종교, 다인종, 다문화 사회인 미국 속에서 한국 불교의 우수성을 알리고 종교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활발한 포교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미주 지역에서 세계 불교계와 폭넓게 교류하며 한국불교의 포교 모델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원법회 봉불식은 다민족 사회인 특성을 살려 한국불교, 상좌부불교, 티베트불교, 중국불교, 일본불교 등의 의식으로 진행된다.


연화정사는 최대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서 매주 일요일 정기법회를 통해 한국불교를 워싱턴 지역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5월 15일 부처님오신날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성원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 한 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학위를,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학에서 불교학과 아시아지역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코스탈 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불교학과 세계종교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워싱턴 한국불교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