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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31 17:49
[종교단신] 조계종 불학연구소 ‘훈민정음 창제와 불교’ 연구추진
 글쓴이 : 곽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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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소장 수경 스님)이 ‘훈민정음 창제와 불교’ 주제로 ‘교육아사리 중심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교육원 불학연구소는 조계종 교육아사리 스님들을 중심으로 ‘훈민정음 창제와 불교’를 주제로 연구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구프로젝트는 훈민정음 창제 당시 불교계의 역할과 이후 보급을 위한 불경언해본 간행, 교육과 활용에 관한 내용을 학문적으로 고증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는 조계종 교육아사리 스님 7명과 박해진 작가가 참여한다. 박 작가는 12년 동안 훈민정음과 신미 스님을 연구하고 이를 저서 <훈민정음의 길>을 통해 회향한 전문가이다.


불학연구소장은 “최근 불교계와 학계를 중심으로 훈민정음이 혜각존자 신미 스님을 비롯해 불교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창제됐다는 주장이 조금씩 힘을 얻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논문이 상당수 존재하지만 학계에는 여전히 정설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있고, 불교계 차원의 연구와 관심도 미진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교육아사리 스님들은 정각‧벽공‧영석 스님이 ‘간경도감의 불경언해본 연구를 바탕으로’를 연구한다. 오인‧우석‧자현‧정천 스님은 ‘불교적 관점에서 바라 본 훈민정음의 교육과 활용에 관한 연구’를, 박해진 작가는 ‘훈민정음 창제와 보급에 끼친 혜각존자 신미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