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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1편. 《구봉산 백팔 돌탑》   구봉산에 첫눈이 내린다. 환상적인 설경아래 겨울의 낭만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눈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었던 바로 그 자리에 은빛비단 천지를 이루는 구봉산의 아흔아홉 봉우리 운치있는 하얀 눈 노송과 기암이 어우러진 겨울산은 황홀함 마져 느끼게 한다.   나는 ..
제 20편. 《 모든 것이 내 자신에 달려있다 》   나는 먼저 백범 김구 선생의 교훈을 소개 코져한다.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
제 19편. 《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네! 》   오늘날 인류 문명의 발달과 인간이 만물을 지배하는 근원을 짚어보면 불을 사용할 줄 알고 언어를 구사하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이중에서 우리는 상항 말을 하게 되는데 말 한마디가 가지는 힘은 대단하다. 말 한 번 잘해서 인생길 탄탄대로를 가는 사..
제 18편. 《 마음이 일어나는 가정교육 시켜라 》   옛날 어느 고을에 패륜아가 살고 있었다. 학문을 멀리하고 주색잡기와 노름에 세월을 탕진하는 패륜아였다. 어느 날 노름빚을 안 준다며 자기 아버지를 토끼로 쳐 죽이는 천인이 함께 공노할 패륜을 저질렀다.   더욱 기가 막힐 일은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내 아..
제 17편. 《 평범하나 심오한 한마디 진리 》   지금 일본은 누가 뭐라고 해도 경제적으로는 우리 보다 앞선다. 그러나 인간이 빵만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던가, 배부른 돼지보다는 배고픈 인간이 더 낫다는 말이 있듯이 세상의 물질이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잠시 잠깐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니 조금 더 잘사는 게 무슨 큰 의미..
제 16편. 《 도둑에게도 배울 것이 있다는 세상 》   계절이 머무는 하늘에는 6월이 머물러 있다.   창문을 여니 세상이 온통 파란 물감을 풀어 놓은 듯 푸르러 싱그러운 마음과 더불어 마음마저 젊어지는 기분이다.   머리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보니 파란 하늘에도 드문드문 조각구름들이 한가로이 떠..
제 15편. 《 젊은 청춘이 건강해야 미래도 건강하다 》   젊은이는 새 역사 창조의 원동력이며 미래의 희망이다. 그래서 나는 젊은 사람을 만나면 항상 건강하라고 말한다.   젊은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건강한데 웬 건강 타령이냐고 말한다면 내가 말하는 건강은 육신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의 건강 바른 사..
제 14편. 《 내 마음에 행복의 풍금을 치자 》   세기의 정복자를 꿈꾸던 나폴레옹은 행복을 사치한 생활 속에서 구하는 것은 그림에 태양을 그려 놓고 빛이 비추기를 바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   우리는 저마다 행복을 찾고 있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 찾는 사람조차 모르며 그 행복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
제 13편. 《 연꽃과 이심전심? 》 평생을 마음으로 만났다가 어느 날 홀연히 바람으로 사라지는 덧없는 것이 인생이다. 그래서 불가에서는 인생무상을 말한다. 이렇게 한줄기 바람 같은 인생 나그네 여정이지만 업연의 우연의 연속이다. 이런 우연히 계속되면 필연이, 계속되면 운명이 된다. 이런 운명으로 만나는 사이가 ..
제 12편. 《 완벽한 것보다 자기 자신을 찾아라! 》 며칠 전 아침 태양의 계기일식이라고 해서 하늘을 올려 바라보았다. 태양이 마치 조각달처럼 보이나 역시 태양은 눈부시라고 밝게 빛난다. 달이 태양을 공전하면서 겹쳐서 태양이 반달 같아 보이는 현상이다. 우리가 보기에는 달과 태양이 비슷해 보이지만 태양의 지름이 달..
제 11편. 《 황금의 노예는 되지 말라! 》     황금이 지배하는 곳에는 악이 날뛴다는 말은 영국 격언이다. 악한 일은 대개 황금 때문에 일어나는 병이라는 말이다. 아마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황금을 싫어하는 사람 별로 없을 것이다.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황금이 없으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우리 같은 중..
제 10편. 《 있어야할 곳에 있는 것이 법이다 》      내가 기거하는 처소는 좀 높은 곳에 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서면 온갖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따로 풍경화를 걸어 놓을 필요가 없다.   아름답게 자리한 오목조목한 산자락들, 그 아래 철 따라 색이 변하는 들판하며 조개껍질을 엎어 놓..
제 9편. 《 네 말도 옳고 네 말도 옳다 》   조선시대에 가장 청렴하고 유능한 재상으로는 단연 황희 정승과 맹사성 대감을 꼽는다.   이 두 사람은 절친한 사이였다. 어느 날 맹사성 대감이 황희 정승 집에 가서 바둑을 두고 있는데 두 여종이 씨근덕거리며 달려왔다.   그들 두 여종은 어떤 문제를 가..
제 8편. 《 스님, 정치 한번 하시지요 》       올 해 2012년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와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있는 해이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사찰이나 사암에 정치인들의 발길이 잦다. 아마도 교회도 마찬가지이리라 생각한다. 또 국가를 다스리고 경영하는 지도자가 있어야 국가와 국..
제 7편. 《 책임과 의무는 권리는 삼위일체 》   어느 산골 마을에 목장을 지키는 개가 있었다.   산 속에서 몹시 배가 고픈 늑대가 개에게 다가와 달콤한 말로 속삭였다.   너희 개들은 생김새가 우리와 비슷하니 어쩌면 우리는 한 조상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서로 으르렁 거릴게 아니라 형제처럼 지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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