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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있으면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으면 슬픔이 있다. 그러므로 기쁨과 슬픔을 가다듬어서 선도없고 악도 없어야 비로소 집착을 떠나게 된다. 지난날의 그림자만을 추억하고 그리워하면 꺾어진 갈대와 같이 말라서 초췌해지리라. 그러 나 지난날의 일을 반성하고 현재를 성실하게 살아간다면 몸 도 마음도 건전해지리라. ..
參禪詩 - 나옹 선사 (1320-1376) 참선을 실행함에 많은 말 필요없다 다만 말 달리듯 채찍을 더할 뿐 의단이 타파되어 눈을 한번 번쩍뜨면 空劫 이전을 비로소 비추리라. 話頭에 달라붙어 부디 놓치지 말지어다. 엎치고 뒤치면서 라고만 하라. 끝없이 의심하여 불덩이처럼 될 때 문..
도반 진정한 도반은 내 영혼의 얼굴이다. 내 마음이 소망이 응답한 것 도반을 위해 나직이 기도할 때 두 영혼은 하나가 된다. 맑고 투명하게 서로 비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도반 사이에는 말이 없어도 모든 생각과 기대가 소리 없는 기쁨으로 교류된다. 이때 비로소 눈과 마음은 시간과 공간을 넘어 하나가 된다. ..
올바른 삶 말과 행동과 생각하는 바가 그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남들이 존경해도 우쭐대지 않고, 교만하지 않는 사람, 남들이 비난해도 흔들리지 않는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숫타니파타]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온다 법정스님 삶에 곤란이 없으면 자만심이 넘친다. 근심과 걱정을 밖에서 오는 귀찮은 것으로 여기지 말라. 그것을 삶의 과정으로 숙제로 여겨야 한다. 저마다 이 세상에 자기 짐을 지고 나온다. 그 짐마다 무게가 다르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 나온 사람은 남들이 넘겨볼 수 없는 짐을..
일타스님의 법문중에서 복은 검소함에서 생기고 덕은 경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데서 생기느니라, 근심은 애욕에서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 데서 생기느니라, 눈을 조심하여 남의 그릇됨을 보지 말고 맑고 아름다움을 볼 것이며 입을 조심하여 실없는 말을 하지..
생각 없는 생각 내 법은 생각함이 없는 생각(집착이 없는 생각) 생각하고, 행함이 없는 행동(집착이 없는 행동)을 말하고, 닦음이 없는 닦음(집착이 없는 닦음)을 닦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는 사람은 일일이 바로 가깝지만 모르는 사람일수록 아득히 멀 뿐이다. - 사십이장경 - 현웅스님 말씀 부처님께..
지혜로운 사람(1) 내 허물을 지적하고 꾸짖어 주는 지혜로운 사람을 만났거든 그를 따르라 그는 감추어진 보물을 찾아 준 고마운 분이니 그를 따르라 그런 사람을 따르면 좋은 일이 있을 뿐 나쁜 일은 결코 없으리라. 남을 훈계하고 가르쳐 깨우치라 사람들을 옳지 못함으로부터 구하라 이와 같은 사람을 선한 이는..
오늘 하루가 삶의 전부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 여기’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오늘이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며 살..
거꾸로 사는 것이 불교다/성철스님 누가 어떤것이 불교냐구 물으면 세상과 거꾸로 사는것이 불교다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고 마지 못해 사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상대 유한의 세계에서 절대 무한의 세계를 찾아 종교를 세우고 천당이나 극락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그러면 천당이나 극락이 있느냐 하면 그..
수행을 다른 일에 적절히 비유하자면 이와 같다. 사형수가 감옥에서 간수가 술 취해 조는 틈을 타 그가 차고 있는 큰 칼집과 수갑을 부서버리고 홀연히 밤에 도망을 가다가 길에서 무서운 용과 호랑이를 만났다. 그러나 그는 두려워하지 않고 단번에 앞으로 달아났다. 수행이라는 것은 위 이야기와 같다. 왜 그런가. 위와 같이..
예불의 공덕 부처를 보고 기뻐하면 얼굴이 단아해 질 것이요, 부처에게 귀의하고 찬탄하면 목소리가 청아해 질 것이며, 꽃과 향, 등불로 공양을 올리면 부귀하게 될 것이고, 오체투지 절을 하면 높고 좋은 가문에 태어날 것이며, 부처를 대하듯 아랫사람을 대하면 칭찬이 따를 것이고, 부처를 간호하듯 병든..
서럽더라 우리네여 오다 오다 오다 오다 서럽더라 서럽더라 우리네여 공덕 닦으려오다 --신라 양지스님-- 우리는 과거 수많은 세월을 이렇게 사람으로 왔었다. 그리고 현재도 이렇게 왔다. 미래에도 물론 영원히 이렇게 올 것이다. 사람으로 오는 일은 언제나 서럽고 힘든 일, 슬픔도 많고 아픔도 많다. 그래서 누가 고..
마음이 모든 덕의 근원 그대가 자기 자신에 대한 생각과 삼독(三毒)으로 고통을 받는 한 망상에 빠진 그대의 마음은 그대로 하여금 붓다를 볼 수 없게 할 것이다. 만약 그대가 의미를 찾으면서 모양에 집착한다면 그대는 아무 것도 발견할 수 없다. 그러므로 과거의 성인들은 말이 아니라 자기 성찰을 키..
學無朋類 不得善友 寧獨守善 不與愚偕 自受大罪 학무붕류 부득선우 영독수선 불여우해 자수대죄 나 보다 나을 것이 없고 내게 알맞은 길벗이 없으면 차라리 홀로 굳세게 착한 믿음의 길을 가라. 어리석은 사람과 길벗이 되지 마라. /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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