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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3 16:40
[종단소식] 아름다운동행, 포항 희망보금자리 임시주택 기증식 개최
 글쓴이 : 곽선영기자
 

경북 포항시와 (재)아름다운 동행은 3월 12일 흥해읍 약성리에 조성된 희망보금자리 이주단지에서 11.15 지진 피해 이재민들에게 새 희망을 선물하기 위한 희망보금자리 임시주택 기증식을 가졌다. 

기증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스님(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사회부장 진각스님, 사무총장 자공스님,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묘장스님, 불국사 총무국장 종천스님, 이주단지 입주민, 흥해 자생단체장 등 관계자 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임시주택 기증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재단법인 아름다운 동행은 지난 2008년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설립한 기관으로 지난 11.15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돕고자 주거용 임시주택 20동(3억원)을 포항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임시주택 20동은 타 지역으로 이주하기 힘든 흥해읍 이재민들을 위해 흥해초등학교 인근에 1만4,500여㎡ 규모로 조성한 희망보금자리에 설치돼 사업비 절감 및 이재민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을 줬다.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설정스님은 “지진피해를 입은 이 힘든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 옆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기증식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은해사가 가정용 청소기 28대를 추가 기증했으며, 11.15지진 직후에도 흥해실내체육관 이재민을 방문해 위로금 1,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아름다운 나눔 동행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스님과 조계종단 스님들께 감사드리며, 포항시민들이 용기를 얻고 더 나은 포항을 만들 수 있는 희망을 얻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