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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00:23
[불교소식] 사회노동위원회, 하이디스 노동자 위한 기도회 개최
 글쓴이 : 곽선영기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찬 스님)는 1월 25일 오후 3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전국금속노조 경기지부 하이디스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연다.


기도회는 길거리에서 노숙 농성중인 하이디스 노동자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격주로 목요일마다 열릴 계획이다.


하이디스는 소형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로 2001년 현대전자에서 분사된 후 2002년 11월 중국자본인 BOE에 인수됐다. 2008년 대만 E-ink에 경영권이 넘어갔으며 그 후 하이디스를 인수한 외국자본 대만 E-ink가 2015년 1월 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3월 노동자 377명 중 271명을 희망퇴직하고, 82명을 정리해고 했다.


이에 하이디스 노동자들은 광화문 대만 E-ink 본사 앞과 청와대 앞에서 1,030일째 농성을 벌이고 있는 중이다. 2015년 5월 한 노동자는 ‘악질 자본 없는 세상으로 간다.’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