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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07 12:21
[출판/공연] <징과 돌의 노래 2> 출간
 글쓴이 : 전수진기자
 

“어떤 세상이든, 네가 있는 세상을 원해.”

돈후는 구안정과 온요를 지키기 위해 홀로 개경에 돌아가고, 나란과 운은 상단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서경파가 묘청의 난을 일으키면서 저마다의 삶을 꾸리려 애쓰던 젊은이들은 역사의 격랑에 휘말린다. 개경에서는 돈후의 아버지 김부식을 사령관으로 토벌군이 꾸려지는 한편 서경파와 연루된 사람들이 줄줄이 투옥된다. 역당으로 몰릴 위기에 처한 구안정 사람들은 서둘러 산채 이전을 준비한다. 그러나 구안정에 김부식의 손길이 뻗치면서 돈후와 온요, 운과 나란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이 갈라지는데… 묘청의 난 발발과 함께 『징과 돌의 노래』 제2권의 이야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이 전개된다. 스케일은 한층 확장되고, 네 주인공은 격변한 상황 속에서 어려운 선택을 강요받는다. 더욱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과 이들 사이에 안타깝게 엇갈리는 관계도 흥미를 더한다.



저자 : 김영미

저자 김영미는 책이 좋아 책 만드는 일을 하며 살았다. 기자와 편집자로 오랫동안 일했으며, 주로 교육과 역사 분야의 정보·지식을 다룬 도서를 기획·집필해 왔다. 최근에는 삶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하고 싶어 소설을 쓰고 있으며, 동료 작가들과 함께 결성한 창작 공동체 ‘아작’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징과 돌의 노래 2 ㅣ 김영미 지음 | 시간여행 | 값 1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