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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07 22:50
[불교소식] 종교인 과세 앞두고 종교계 내부 반응 보여
 글쓴이 : 곽선영기자
 

정부가 세법개정안에 종교인 과세 관련 내용을 담지 않으면서 예정대로 내년 1월부터 종교인 과세가 시행될 것으로 보이자 종교계의 내부 반응이 갈라지고 있다.


정부가 최근 내놓은 세법개정안에는 종교인 과세 관련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 이를 두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예정대로 내년부터 시행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8월 5일 불교 등 종교계에 따르면 과세를 찬성하는 쪽에서는 교육 등으로 통해 과세에 대비하고 있지만 반대하는 쪽에서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주시하는 등 입장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초 예정대로면 내년 시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대부분 종교계도 정부의 방침에 따라 과세에 대비하고 있다. 불교와 천주교는 대체적으로 정부의 납세 의무를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개신교는 중도·진보 성향의 교단은 찬성 입장으로 회계사, 세무사 등과 대응 작업을 하는 상황이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종교인 과세 시행 시기를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