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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7 21:57
[종단소식]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 인종차별금지 법제화 촉구
 글쓴이 : 곽선영기자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등 이주민 인권단체 연대기구인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가 이주민 인권보호를 위한 정부의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5월 17일 오후3시 서울 조계사 일주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종차별금지의 법제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주인권협의회는 “차별금지법은 우리 사회의 소수자 인권 보장을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다. 차별이 가진 폭력성을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인식하고 이를 없애도록 하는 첫걸음”이라며 “이 법률의 제정을 통해 유엔(UN)이 규정한 반인류적 범죄인 인종차별 행위가 범죄로 명시되고 처벌 규정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는 앞으로 각 종단의 신도들에게 이주민들의 현실을 알리고 개선을 위한 기도와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의 책임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4대 종단 이주인권협의회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주민소위원회, 천주교 국내이주사목위원회 전국협의회, 원불교 인권위원회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