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kyonews_header.jpg

 
작성일 : 17-05-17 21:27
[불교소식] 만해대상 평화부문에 구호단체 ‘하얀 헬멧’ 선정
 글쓴이 : 곽선영기자
 

△만해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하얀 헬멧 대표 라잇 살레, 환경운동가 제인 구달, 최동호 한국시인협회장, 클레어 유 버클리대 교수.


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5월 17일 '제21회 만해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2017 만해대상' 수상자로 평화 부문에 시리아 내전 구호단체인 '하얀 헬멧'을 선정했다.


하얀 헬멧은 내전이 발발한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로 정치적 성향이나 종교에 상관없이 전쟁터에서 위험에 처한 이들을 돕고 있다. '하얀 헬멧'은 단체가 공식적으로 설립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약 8만 명의 민간인을 구조했다.


실천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제인 구달(83)은 세계적인 침팬지 학자이자 환경 및 동물권 운동가. 유엔 평화 대사로 인류사를 통틀어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이해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팔순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강연과 캠페인을 통해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살리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예 부문 대상은 한국시인협회장인 최동호(69) 고려대 명예교수와 클레어 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 버클리대 한국학센터 상임고문이 공동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12일 인제 인제하늘내린센터에서 열리며, 각 부문 수상자에는 1억원(공동수상은 각 5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