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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9 21:37
[교양/문화]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개최
 글쓴이 : 박성희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도자예술축제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지난 4월 21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주한 영국 대사와 문화원장, 주한 미국 대사관, 주한 루마니아 대사관,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 유럽도자센터 관장, 일본 아이치현 부지사, 국내외 도예단체 등 5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전 세계 76개국의 다양한 문화에서 탄생한 수천 점의 도자기가 ‘삶’이라는 주제로 한데 모이는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우관호 전시감독은 “이번 비엔날레는 개최지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광주는 과거, 이천은 현재, 여주는 미래로 설정했다”며 “인간의 삶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37일 간의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서사, 삶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광주, 이천, 여주에서 개최된다. 

광주에서는 ‘삶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유물 중심의 도자를, 이천에서는 ‘삶을 말하다’를 주제로 현대 도자를, 여주에서는 ‘삶을 기리다’를 주제로 골호(유골함)를 전시한다.

                          
비엔날레 기간 중 작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예술 이벤트가 대거 마련됐다. 또한 ‘키즈비엔날레’, ‘나도 예술가’, ‘도자놀이방’ 등의 프로그램과 매 주말과 공휴일마다 광주, 이천, 여주 등 세곳에서 실시되는 가족대항전 ‘흙 놀이 한마당’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