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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4-21 10:12
[출판/공연] <국가와 주체>라캉 정신분석과 한국정치의 단층들 출간
 글쓴이 : 전수진기자
 

"한국의 근대 주체는
어떻게 형성되었는가"

『국가와 주체: 라캉 정신분석과 한국 정치의 단층들』은 라캉 정신분석, 특히 슬라보예 지젝에 의해 재해석된 라캉 정신분석의 시각에서 한국의 근대 주체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탐색하고 있다. 라캉에 의하면 주체는 상징적 질서에 의해 형성된다. 우리의 경우 근대적 상징 질서 및 근대 주체의 본격적 형성은 1960~70년대 박정희 시대를 통해 이루어졌고, 그 과정에서 국가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대 세계와 조우하고 그를 통해 근대 주체로 태어나고자 했던 최초의 모습들은 일제강점기 전후의 시기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저자는 라캉 정신분석이 이 과정에 대해 개인 내지 주체를 중심으로 미시적이고 구체적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하나의 틀을 제공해준다고 믿는다.



저자 : 신병식

저자 신병식은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정치연구회 회장, 『평론 원주』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라깡과 현대정신분석』의 편집위원이며 상지영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문으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과정에 관한 연구」, 「한국과 대만의 토지개혁 비교 연구」, 「한국의 토지개혁에 관한 정치경제적 연구」, 「역대선거를 통해 본 강원지역 투표성향」, 「한국현대사와 제3의 길-여운형, 김구, 조봉암의 노선을 중심으로」, 「박정희 시대의 일상생활과 군사주의」, 「강원지역의 4월 혁명과 사회운동」 등이 있다.




국가와 주체 ㅣ 신병식 지음 | 도서출판b | 값 28,000원